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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백세시대’ 준비하는 학술대회 개최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백세시대’ 준비하는 학술대회 개최

기사승인 2019. 08. 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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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일태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회장인 장일태 나누리병원 이사장이 2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5회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학술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나누리병원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는 2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19 제5회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백세시대를 준비하는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를 주제로 전국 신경외과 병원 소속의사 200여명을 비롯해 임직원 350여명 등 550여명이 첨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회장인 장일태 나누리병원 이사장은 “평균수명 83세 이상의 고령화 시대가 되어가고 있지만 나이보다는 건강이 중요한 척도인 것 같다”며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전국의 의료진 및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학술대회는 매년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의 세션과 임직원 세션으로 나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 임직원 세션은 ‘변화하는 세상과 중소병원’, ‘우리병원 자랑하기’, ‘중소병원의 감염관리’ 등을 주제로 환자경험, 빅데이터 활용, 감염관리 등에 대한 유익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했다.

전문의 세션에서는 뇌혈관과 척추분야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최근 척추치료에서 주목 받고 있는 ‘척추내시경술’에 대해 실제 수술 과정을 녹화한 영상 자료를 토대로 8명의 연자가 강연했다. 또 ‘100세 철학자’로 널리 알려진 연세대학교 김형석 명예교수가 ‘100세를 살아보니’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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