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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증진개발원, 부산에서 ‘2019 절주서포터즈 역량강화교육 세미나’ 개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부산에서 ‘2019 절주서포터즈 역량강화교육 세미나’ 개최

기사승인 2019. 08. 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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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절주문화 확산 활동 전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지난 20일(화) 서울에 이어 29일(목) 부산 해운대 글로리콘도 블루비치홀에서 ‘2019 절주서포터즈 역량강화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세미나는 전국 대학생으로 구성된 절주서포터즈의 활동미션인 지역사회와 대학의 음주폐해 예방 및 절주문화 확산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알코올의 이해(사상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박남희 팀장) ▲정책지지 활동 강화 교육(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현정 건강안전팀장) ▲콘텐츠제작 활동 강화 교육(크리에이터 김민철-‘억 소리 나는 유튜브 소리의 비밀’ 저자) ▲홍보캠페인 활동 강화 교육(동양대학교 교양학부 심흥섭 교수) ▲절주서포터즈 활동 모니터링 및 우수사례(김민우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위촉전문원) 등 서포터즈 활동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절주서포터즈는 2005년 절주동아리를 시발점으로 매년 건강정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을 모집, 올해는 전국 48개 대학 579명의 대학생이 선발되어 정책토론회, 교육, 캠페인, 모니터링,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다양하고 전국구적인 절주문화 확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매년 11월을 ‘음주폐해 예방의 달’로 지정하고 오는 11월 14일(목) 서울에서 ‘음주폐해 예방의 달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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