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봉사대와 함께 하는 홀몸어르신들의 따뜻한 추석명절
충남 예산군새마을부녀회가 9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밑반찬·송편 나누기’ 행사를 갖고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10일 예산군에 따르면 이날 회원들은 송편 150㎏, 열무김치 200단, 오징어젓갈 등 정성껏 만든 음식을 직접 전달하며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김명수 예산군새마을부녀회장은 “400명의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고령화시대의 맞춤돌봄서비스로 홀몸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며느리 봉사대의 활동을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