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웅진플레이도시 키즈빌리지를 방문한 육군 및 웅진씽크빅 관계자들이 아동 도서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육군 인사참모부장 강창구 소장(좌측에서 네번째) 웅진씽크빅 이재진 대표(우측에서 세번째)/사진=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은 지난 9일 경기 부천에 자리한 웅진플레이도시에서 대한민국 육군과 군인 가족 교육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웅진씽크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운영 전국 어린이집 89개소 내 9000여권의 아동 도서를 지원한다. 학부모 대상 교육 상담과 육군 자녀 학습지 할인 등 군인 가족 교육에도 적극 나선다. 웅진씽크빅의 초등 과목 중심 AI학습코칭, AI영유아독서검진 등 AI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는 “어린이들의 10년 후를 생각하는 에듀테크 전문기업으로서 군 자녀 교육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책 마련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