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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3일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

창녕군, 23일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

기사승인 2019. 09. 1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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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1)
창녕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해 9월 18일 창녕읍 젊음의 광장에서 진행한 ‘제11회 치매극복의 날’행사에서 체험관을 운영하는 모습. /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치매안심센터가 23일 창녕읍 젊음의 광장에서 열리는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건강체험 홍보관을 운영한다.

16일 창념군에 따르면 치매 극복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가 함께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치매관리법’으로 지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치매국가책임제 2주년을 맞아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긍정적 공감대 형성 및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또 남녀노소 구분 없는 다양한 계층에서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억찾기’란 주제로 에코백 만들기 등의 체험존 운영과 치매파트너 포토존, 거리공연 등 보는 재미, 체험하는 재미, 더불어 함께하는 재미가 있는 행사와 마음건강살펴보기 스트레스검사 등 건강생활실천의 홍보관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치매는 더 이상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질환으로 치매 대한의 올바른 지식 제공과 사회적 인식개선 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치매사전예방을 위한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실 운영과 치매대상자와 가족을 위한 인지재활교실, 인지강화교실, 치매가족 자조모임, 힐링카페, 쉼터 운영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대상자 치료비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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