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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가계해수욕장 등 11개 지역서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 열려

진도 가계해수욕장 등 11개 지역서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 열려

기사승인 2019. 09. 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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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사진=연합뉴스
해양수산부는 20일 전남 진도군 가계해수욕장에서 ‘제19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본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본 행사 전후로 전국 11개 지역에서 지방해양수산청 등이 주관하는 지역행사가 개최된다. 이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5000여명이 연안정화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유엔환경계획(UNEP) 후원 하에 1986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처음 시작된 해양환경운동이다.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을 전후로 100여개 국가에서 약 50만명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 2001년부터 행사를 개최해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

20일 열리는 본 행사에는 문성혁 해수부 장관, 박병호 전남부지사 등이 참석한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외교부의 협조를 통해 처음으로 페테리스 바이바르스 주한 라트비아 대사 등 주한 외교단 30여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오전에 청항선 승선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체험하고, 오후에는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식과 정화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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