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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측 “심권호, 개인 사정으로 하차…언제든 돌아올 수 있다”

‘뭉쳐야 찬다’ 측 “심권호, 개인 사정으로 하차…언제든 돌아올 수 있다”

기사승인 2019. 09. 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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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권호 /사진=김현우 기자

 '뭉쳐야 찬다' 측이 잠정 하차한 심권호에 대해 "언제든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20일 JTBC '뭉쳐야 찬다' 측은 "심권호가 19일 방송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개인 사정에 의해 어쩌다FC의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19일 방송된 '뭉쳐야 찬다'에서는 안정환이 자리에 없는 심권호에 대해 "심권호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분간 휴식기를 갖는 것으로 했다"며 "선수를 보강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안 되면 우리끼리 해야 한다"며 잠정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에 대해 '뭉쳐야 찬다' 측은 "어쩌다FC는 조기축구모임이기 때문에 언제든 선수들의 일탈이 있을 수 있다"며 "심권호는 영구 탈퇴가 아닌 잠정 하차이기 때문에 언제든 돌아올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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