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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내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합천군, 내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기사승인 2019. 09. 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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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목표 실현을 위한 미래성장동력 사업발굴 등...군정 청사진 마련
경남 합천군이 지난 18일 군청에서 문준희 군수 주재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군정 준비를 시작했다.

20일 합천군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행복한 군민, 희망찬 합천’ 건설을 위해 내년도 핵심 성장동력 사업을 발굴하고 각종 현안사업의 전략적 추진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올해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문제점 분석 △내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공약사업 및 현안사업 실천전략 △신규사업 및 특수시책 등으로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세부실행계획 등이 담겼다.

보고회는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황강을 중심으로 한 주변 자원 개발과 인구절벽의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혁신적인 인구증가시책 발굴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투자하는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 500만 관광도시를 목표로 돈이 되는 머무는 관광지를 집중 육성하고 농촌융복합산업을 육성해 미래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문준희 군수는 “내년은 민선7기 3년차로 합천군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해로 보다 가시적인 성과가 나와야 되는 시기”라며 “모든 공직자는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부서 간 긴밀한 협력으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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