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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6개 재능봉사단, 재능봉사로 기업시민 실천

포항제철소 6개 재능봉사단, 재능봉사로 기업시민 실천

기사승인 2019. 09. 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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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봉사단 (1)
지난 21일 붕어빵 봉사단이 북부 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해 직접 붕어빵을 구워 몸이 불편한 이웃들께 나눠주고 있다. /제공=포항제철소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임직원들이 주말 재능을 살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항제철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포항제철소 6개 재능봉사단을 비롯한 2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포항 지역 곳곳을 방문해 다양한 재능봉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처음 봉사에 나선 붕어빵 봉사단은 북부 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해 붕어빵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봉사단원들은 복지관에서 붕어빵을 구워 몸이 불편한 이웃들께 나눠드렸다.

방충망 수리 봉사단은 포항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정해준 저소득층 가정 2곳을 방문해 망가진 방충망과 형광등을 교체하고 디지털 도어록 설치를 도왔다.

목공 봉사단은 북구 기계면에 위치한 ‘만드는 세상’에서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하기 위한 물품을 제작하고, 발마사지 봉사단과 수지 효행봉사단은 각각 상도 경로당과 효용 새마을금고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피로를 풀어드렸다.

한편 포스코는 직원들의 역량을 살린 재능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포항제철소에는 총 23개의 재능봉사단이 활발하게 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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