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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조작 의혹에 하태경, 프듀X국민감시법 발의 예고

‘프로듀스X101’ 조작 의혹에 하태경, 프듀X국민감시법 발의 예고

기사승인 2019. 10. 0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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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SNS에 올린 게시물. /하태경 인스타그램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 논란과 관련해 '프듀X국민감시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1일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폭로한 대로 프듀X(프로듀스X101)의 순위조작 의혹이 점차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 불공정을 향한 청년들의 분노가 꽁꽁 숨겨진 진실을 밝혀낸 것이다. 두 번 다시 같은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조만간 '프듀X국민감시법'을 발의하겠다. 채용비리 없는 그 날까지'라는 글과 함께 노컷뉴스 기사를 공유했다.

해당 매체는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데뷔 조에 속한 연습생 중 일부가 탈락 군에 속했던 사실을 파악했다며 담당 PD 등 제작진을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하 의원은 지난 7월 26일에도 "'프로듀스X101' 제작진의 투표 논란에 대한 수사기관 의뢰 입장에 대해시청자와 국민이 승리한 것이다. 경찰은 조속히 진실을 밝혀야 할 것. 투표 원 데이터를 최대한 조속히 입수해서 국민에게 공개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이번 논란의 해법"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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