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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성형외과,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서 의료 한류 전파

뷰성형외과,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서 의료 한류 전파

기사승인 2019. 10. 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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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뷰티아세안방콕(뷰성형외과)
뷰성형외과가 지난달 19~21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BBAB 2019)’ 박람회에서 의료 한류를 전파했다.

2일 병원 측에 따르면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은 동남아시아 대표 미용박람회로 다양한 컨퍼런스와 뷰티 산업 및 관련 제품 등의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글로벌 뷰티 박람회다. 중국, 일본, 독일 등 18개국 580개 이상 업체가 참여했으며 2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 기간 20일에는 (사)강남구의료관광협회 및 대한성형외과의사회의 후원으로 ‘강남 메디&뷰티 세미나 인 방콕’ 세미나가 열렸다. 뷰성형외과는 나눔의료를 통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태국 소녀 붓사야(20세)에 관해 설명했다.

붓사야는 선천적으로 심한 부정교합을 갖고 태어났으며 치아 교합이 맞지 않아 음식물을 제대로 씹을 수 없어 항상 소화장애를 겪어야만 했고 입을 벌릴 때마다 턱의 통증이 심해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웠다.

태국 현지에서 교정 치료를 받았지만 교정만으로는 경과가 좋지 않았고 양악수술을 고려했으나 힘든 가정 형편으로는 수술을 받을 수 없었다. 그녀는 ‘해외환자 초청 나눔의료’를 통해 뷰성형외과에서 양악수술, 안면윤곽수술(사각턱수술,광대축소술,턱끝수술), 눈성형, 코성형을 지원 받았다.

박지훈 뷰성형외과 원장은 “붓사야는 ‘나눔의료는 제 인생의 반환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수술을 통해 기능적인 문제 등이 개선될 수 있었음은 물론 달라진 외모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 스스로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 저를 선택해주고 지원해주었던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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