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박영선 “상생형 스마트공장 확산 더욱 내실 있게 지원할 것”
2019. 10. 18 (금)
  1. 춘천
  2. 강릉
  3. 서울
  4. 인천
  5. 충주
  6. 대전
  7. 대구
  8. 전주
  9. 울산
  10. 광주
  11. 부산
  12. 제주

뉴델리 24.8℃

도쿄 18.1℃

베이징 17.2℃

자카르타 32℃

박영선 “상생형 스마트공장 확산 더욱 내실 있게 지원할 것”

오세은 기자 | 기사승인 2019. 10. 11. 14: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소재·부품·장비 中企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고도화 지원프로그램 활용해 '더 똑똑한 스마트공장'으로 신산업 창출"
중기부, 삼성전자·중기중앙회와 '소·부·장비 중심 스마트공장 고도화 위한 협약' 체결
1
중기부는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소재·부품·장비 중심의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식’를 개최했다.(왼쪽부터)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박영선 중기부 장관,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중기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1일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들이 삼성전자의 체계적인 스마트공장 고도화 지원프로그램을 활용해 데이터를 축적해 나간다면 ‘더 똑똑한 스마트공장’으로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앞장서서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소재·부품·장비 중심의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전자의 풍부한 제조경험이 중소기업 현장으로 전수될 수 있도록 상생형 스마트공장 확산을 더욱 내실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오늘 협약 내용을 보면 그간 삼성에서 지원한 상생형 스마트공장을 전수조사해서 고도화 목표를 수립하고 기술지원과 함께 전담인력을 배정해 제조 데이터 수집·분석·활용방법 등 고도화 전반에 대한 멘토링도 함께 지원해줄 계획”이라며 “특히 빅데이터는 미래사회에서 ‘쌀’과 같다. 빅데이터가 있어야 인공지능(AI)이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빅데이터를 생성하는 다수의 장치와 센서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실시간 서비스와 확장성(scalability)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필수적”이라며 “삼성전자에서는 업종 조합별 클라우드 서버를 구축하고 이 데이터를 중기부가 주관하는 제조 데이터센터와 연결시켜줄 계획이다. 이렇게 수집된 제조 데이터는 AI를 이용해 분석·가공하고, 개방해서 스타트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기중앙회와 삼성전자는 서로 협력해 기 구축한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건의해 스마트공장 구축과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했으며,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은 “삼성전자가 그동안 지원한 스마트공장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재·부품·장비 등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들이 제조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스마트공장 고도화 지원에 나서고 있는 삼성전자가 7호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자상한 기업은 기업이 보유한 인프라(기반), 상생 프로그램, 노하우 등을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등 협력사·미거래기업까지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이다.

이날 중기부는 삼성전자와 중소기업중앙회와 간 ‘소재·부품·장비 중심의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015년 민간에서는 처음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기 시작해 지난달까지 2165개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450억원 투입)해 왔다.

그간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중소기업들은 “공정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제품의 불량률을 줄이는 등 납품시스템을 최적화해 나가고 싶으나 고도화 노하우와 데이터 분석·활용 관련 전문지식 등이 부족한 상황으로 어려움이 적지 않다”며 고도화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중기중앙회와 이미 구축한 스마트공장 고도화부터 판로까지 지원(삼성전자는 삼성전자와의 거래여부와 상관없이 지원)해 줄 계획이다. 특히 업종 조합별 클라우드 서버를 구축하고 중기부에서 추진 중인 제조 데이터센터와 연결·이관할 계획이다. 수집된 제조 데이터는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이용해 분석·가공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의 수요를 조사하고 이 데이터는 개방해 스타트업 창업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전자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바이어 매칭·판로를 지원(영업·마케팅·구매 5명의 전문가로 구성)하는 ‘스마트공장 판로 지원 전담조직’을 운영(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하고 스마트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의 거래계약 체결때부터 확정때까지 판로를 지원한다. 매년 스마트공장 엑스포(삼성전자는 매년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기술·제품에 대한 전시회를 개최해 판로·투자유치 지원)를 개최해 홍보·글로벌 바이어와의 연결을 돕는다.

이와함께 국립공고 3개교(전북·부산·구미)에 학교별 특화 교육과정과 연계한 스마트공장(AI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신설(스마트공장 이해, 운영시스템, 자동화, AI연계 스마트공장 미래방향성 등 방과후 특별 프로그램 편성·운영, 현장실습·우수기업 벤치마킹 지원 등)해 운영시스템·센서활용, 장비제어 등 스마트공장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인력양성을 지원한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