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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무역사절단, 스웨덴-불가리아서 53만달러 계약 성과

아산시 무역사절단, 스웨덴-불가리아서 53만달러 계약 성과

기사승인 2019. 10. 1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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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유럽시장개척단
스웨덴과 불가리아 시장개척단으로 참여한 아산지역 5개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가 5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개척을 위해 이달 7일부터 12일까지 ‘스웨덴-불가리아’에 파견한 무역사절단이 성공적 비즈니스 성과를 이끌어 냈다.

15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무역사절단은 중소기업 이프텍주식회사, 케이디에프, 퓨리텍, ㈜비티엔, ㈜세진아이지비 등 5개사가 참여해 총 상담 36건, 상담액 123만7000달러, 계약 추진액 53만2000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무역사절단은 시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협력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해외 바이어를 발굴해 중소기업의 현지 기업 직접 방문과 1대 1 바이어 매칭 상담회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한 참여기업 관계자는 “유럽시장의 진성바이어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한국기업의 진출이 많지 않아 오히려 경쟁력 있는 시장이 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무역사절단 참여업체가 실질적 무역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를 통해 참여 업체에 대한 무역컨설팅 등을 향후 1년간 지속·관리할 예정이다.

또 수출 육성정책을 적극 시행해 수출기업 세계 각지로 진출할 수 있도록 더욱더 힘써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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