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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엑스포조직委, 패키지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

함양산삼엑스포조직委, 패키지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

기사승인 2019. 10. 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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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및 관광시설 관계자 협력회의...관람객 및 관광시설 이용객 공동 유치, 시설이용 할인 등 체결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15일 함양군산림조합 임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도내 관광시설 및 시·군 관계자들과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연계 패키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손을 잡았다.

16일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함양, 산청, 거창, 함안, 진주, 사천 등 11개 시·군 및 49개 관광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내년 엑스포를 계기로 도내 연계관광과 관광시설 이용 할인혜택 등 상호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엑스포 관람객과 관광시설 이용객 공동 유치와 엑스포 관람객에 대한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엑스포조직위원회와 시·군, 관광시설 기관은 이번 협력회의에서 연계 관광코스, 유료관광지 할인 등을 최종 확정한 후 연계관광 홍보책자를 제작 10월 말부터 엑스포 관람객 및 관광시설 이용객 공동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패키지 연계관광은 함양을 중심으로 경남과 지리산권 영호남 시·군을 묶어 7~8개 테마로 된 관광코스로, 당일 및 1박2일 코스 위주로, 산림자원과 역사문화를 활용한 코스, 산림·해양자원을 활용한 코스, 지리산을 활용한 코스, 시·군별 시티투어버스 활용한 코스 등 패키지 상품으로 운영한다.

엑스포를 관람했거나 예매권을 소지한 관람객에 대해서는 협약에 참여한 관광시설에 대해 이용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장순천 조직위 사무처장은 “내년 엑스포와 연계해 도내 관광지 소개와 엑스포 관람객에 대한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엑스포 관람객 및 도내 관광객 유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군 및 관광시설 기관들이 적극적인 협력을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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