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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센터, 2019 메이커 페어 서울 축제 참가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센터, 2019 메이커 페어 서울 축제 참가

기사승인 2019. 10. 2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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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락 아지트와 3D펜 오토마타 팀으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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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후원한 ‘2019 메이커 페어 서울’에 참가한 모습. /제공=동탄중앙이음터센터
경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중앙이음터센터는 지난 19~20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후원한 ‘2019 메이커 페어 서울’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동탄중앙이음터센터를 비롯한 전국 147개팀이 참가했다. 화성시의 대표적인 학교복합화시설인 동탄중앙이음터센터는 3D프린터 등 많은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갖추고 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동탄중앙이음터센터는 이번 축제에 화성시민들로 구성된 ‘꼼지락 아지트’와 ‘3D펜 오토마타’ 팀을 참여시켰다. 두 팀은 이번 행사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인 게임기 및 3D펜으로 만든 오토마타 작품을 활용해서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꼼지락 아지트 팀이 만든 게임기는 마분지, 계란판, 털실 등 생활용품을 토대로 3D펜, 아두이노, 마이크로비트, 전자부품을 활용해 창작한 점이 눈에 띄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팀은 동탄중앙이음터센터에서 진행한 ‘소프트웨어 융합 메이커 강사 양성 과정’ 수료생으로, 교육 이후 동아리를 만들어 이음터에서 다양한 메이커 활동을 진행했다.

강성희 동탄중앙이음터센터장은 “화성여성새일센터와 공동으로 기획한 직업훈련과정 수료생들이 이음터 내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활용해 메이커 활동을 꾸준히 한 결과 전국 단위 축제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4차 산업혁명 관련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화성시민에게 다양한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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