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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LPGA 무대 BMW챔피언십, 한국선수 우승자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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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LPGA 무대 BMW챔피언십, 한국선수 우승자 나올까

지환혁 기자 | 기사승인 2019. 10. 2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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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 살피는 고진영<YONHAP NO-2246>
고진영 /제공=KLPGA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 스윙’ 두 번째 대회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한국인 선수가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

오는 24일부터 나흘 동안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파72)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투어 대회다. 지난해까지 17차례 치러진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이 사라지고 올해 새로 창설됐다.

대회 이름, 장소, 주최하는 타이틀 스폰서가 모두 바뀌었지만 ‘세계 여자 골프 최강국’ 한국에서 열리는 만큼 한국인 선수들에게 거는 기대감은 높다. 지난해까지 국내에서 열린 17차례 LPGA투어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11번이나 우승했다. 2017년 고진영(24), 지난해 전인지(25)가 우승했으니 올해 한국 선수가 정상에 오르면 3년 연속 한국인 챔피언 탄생이다.

출전 선수 84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46명이 한국 국적이다. 교포 선수까지 합치면 50명에 이른다. 세계랭킹 1위이자 상금, 올해의 선수, 평균타수 등 개인 타이틀 전 부문에서 1위를 달리는 고진영과 신인왕을 일찌감치 확정한 세계랭킹 3위 이정은(23)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벼르고 있다. 시댁이 있는 부산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 ‘부산댁’ 허미정(30) 역시 우승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거론된다. 아시아 지역 대회에서 강한 양희영(30)과 유소연(29), 김세영(26), 김효주(24), 지은희(32) 등 우승권의 한국선수들이 즐비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LPGA 대회인 만큼 국내 선수들의 미국 무대 진출의 발판이 될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17차례 국내서 열린 LPGA투어 대회에서 LPGA투어 비회원인 한국 선수 5명이 우승해 미국 무대로 직행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도 2017년 한국에서 열린 LPGA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으로 LPGA투어 진출을 이뤄냈다.

이번 대회에는 종전 12명보다 더 늘어난 30명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들이 출전한다. KLPGA투어가 LPGA투어의 로컬 파트너로 참여하면서 출전 선수가 확 늘어났다.

22주 연속 KLPGA투어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최혜진(20)을 비롯 LPGA투어에서 우승을 경험한 장하나(27)와 이다연(22), 박민지(21) 등 KLPGA투어 상위 랭커들도 미국 무대를 주름 잡는 선수들과 샷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또 지난주 국내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임희정(19)과 신인왕 포인트 선두 조아연(19)의 대결고 눈여겨볼 만하다.

중국에서 뷰익 LPGA 상하이 2연패를 달성하고 기분 좋게 ‘고향’ 부산으로 건너온 미국교포 대니엘 강(27·한국이름 강효림), 이민지(호주),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 교포 선수들과 제시카와 넬리 코르다 자매(미국), 모리야와 에리야 쭈타누깐 자매(태국), 해나 그린(호주)과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이 한국 선수 우승을 저지하겠다며 출사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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