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입생 학기당 30만원, 연 최대 60만원…1학년생 최대 260만원
| 김천시, 대학생 주거비지원 집중 홍보 | 0 | 김천시 관계자들이 지역 대학교에서 주거비 지원을 집중 홍보하면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김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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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가 올해 6월 시로 진학 및 전입한 고교·대학생에게 주거비를 지원하는 조례가 개정·시행됨에 따라 22일 지역 대학교를 방문해 대대적인 전입홍보활동에 나섰다.
23일 김천시에 따르면 전입 학생 주거비의 경우 학기당 30만원, 연 최대 60만원을 지원하고 1학년 학생이라면 전입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26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층의 경우 다른 계층에 비해 주어지는 혜택이 적은 편이라 이런 정책들이 대학생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홍보를 위해 2학기 개강에 맞춰 현장전입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9월부터 시작한 현장전입반은 김천대학교와 경북보건대학교에서 이달까지만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연말까지 연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