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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탁 “모빌리티 활용해 테스트 베드 제공”

조영탁 “모빌리티 활용해 테스트 베드 제공”

기사승인 2019. 10. 3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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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마이카, 기자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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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탁 비마이카 대표는 3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제공=중기중앙회
조영탁 비마이카 대표는 “모빌리티를 활용해 창업을 또는 사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비마이카와 함께 꿈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3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의 모빌리티 시장은 제도적 이슈·사회적 갈등 등으로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아이디어를 가진 더 많은 혁신가들이 모빌리티 스타트업에 참여하는 길만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했다.

조 대표는 “그러한 의미에서 모빌리티를 활용해 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을 준비중이지만 차량구매 등으로 추가부담이 걱정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테스트 베드를 제공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비마이카는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비마이카는 자체 차량공유 플랫폼 IMS(Intelligent Mobility System)를 보유하고 있어 모빌리티 스타트업(Mobility Startup)에게 최적의 조건으로 차량을 공유해주는 방식으로 모빌리티 사업자들이 초기 막대한 차량구매비용의 부담을 덜고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비마이카는 뿅카와 아이마스 등과 손잡고 모빌리티 관련 스타트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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