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와 경남도 사회서비원이 5일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양 기관 관계자가 협약서를 들어보이며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김해시
김해시와 경남 사회서비스원이 5일 김해시 부원동 커뮤니티케어센터에서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현명 김해시 부시장, 이성기 경남사회서비스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김해시와 경남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 △지역사회 안심 돌봄 환경 조성 △종합재가센터 방문 요양 돌봄 등 서비스 제공 △인력·정보 교류 등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한다.
경남사회서비스원은 광역자치단체가 설립해 운영하는 공익법인으로 지난 6월 19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내에 개원해 국공립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등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로 서울, 대구에 이어 전국 3번째로 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