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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수익성 개선구간 진입…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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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수익성 개선구간 진입…목표가↑”

이선영 기자 | 기사승인 2019. 11. 0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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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8일 카카오에 대해 비즈보드 등 광고매출 성장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구간에 진입했다며 목표주가를 1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Buy(매수)’를 유지했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30.7% 증가한 7832억원, 영업이익이 92.7% 늘어난 591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했으며 영업이익은 17.9% 상회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톡비즈 매출이 비즈보드 정식 출시, 카카오톡 채널 개편, 커머스의 추석 특수 등의 영향으로 51.6% 성장했으며 유료콘텐츠와 IP비즈니스 사업도 강세를 보였다”며 “마케팅비는 카카오페이, 유료콘텐츠 관련 비용절감으로 전분기 대비 7.8%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10월 7일 OBT를 개시한 카카오톡 비즈보드 매출이 2019년, 2020년 실적 성장의 핵심”이라며 “OBT 이후 광고주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특히 기존에 매출기여도가 낮았던 롱테일 광고주 기반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마진율이 높은 광고매출의 성장, 카카오페이 등 주력 자회사의 비용구조 개선에 따른 영업이익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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