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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대설 재난 민·관이 함께 대비한다

충남도, 대설 재난 민·관이 함께 대비한다

기사승인 2019. 11. 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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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대설피해 저감 방안 모색…민·관 합동워크숍 개최
대설 재난…민~관이 함께 대비한다.
충남도가 12일 보령머드린호텔에서 대전지방기상청과 충남연구원 공동으로 ‘대설피해 저감 방안 모색 합동워크숍’을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충남도
충남도는 12일 보령머드린호텔에서 대전지방기상청과 충남연구원 공동으로 ‘대설피해 저감 방안 모색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도, 시·군 재난담당 공무원 및 기관·단체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민간단체·유관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달순 대전지방기상천 예보관은 이날 ‘충남 대설발생 특성 및 원인 분석’을, 김백조 국립기상과학원 재해기상연구센터장은 ‘충남지역 대설에 의한 재해 특성연구’를 각각 주제 발표했다.

김양섭 도 농업기술원 재해대응팀장은 ‘대설 피해 현황 및 대책’을, 조성 충남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장이 ‘대설피해 저감을 위한 지자체 정책지원방향’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송두범 충남연구원 정책사업지원단장이 좌장을, 허복행 대전지방기상청 예보과장, 장은철 공주대학교 교수, 김종기 도 안전정책과장, 김성수 강원도 농업기술원 팀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석완 도 재난안전실장은 “관련기관 재난 담당공무원이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설해 및 한파피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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