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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람, 성인된 필구로 깜짝 등장…‘동백꽃’ 결말은?

정가람, 성인된 필구로 깜짝 등장…‘동백꽃’ 결말은?

기사승인 2019. 11. 14.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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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방송 일부.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가람이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필구 성인역으로 깜짝 등장했다.

14일 오후 방영된 KBS2 '동백꽃 필 무렵'에 성인이 된 필구가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동백(공효진)과 황용식(강하늘)이 이별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그렇게 기적 같은 엄마의 봄날이 저물었다"는 성인 남성의 내레이션이 흘러나왔다.

이어지는 다음 장면에서 "그리고 그 봄날을 먹고 내가 자랐다"는 내레이션이 나오며 정장을 멀끔하게 입은 정가람이 등장했다.

정가람은 "밥이야 먹었지 왜 맨날 밥은 그렇게 물어봐. 근데 엄마 내가 좀 바쁘거든 그니깐 자꾸 전화하지 말고"라고 말해 필구가 성인이 됐음을 암시했다.

이와 함께 대사에서 지칭한 '엄마'가 누구인지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KBS2 '동백꽃 필 무렵'은 총 40부작으로 이날 35·36회가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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