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이 13~15일 올해 6월 이후 발령받은 신규 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예천알기 현장 탐방(1차)’을 실시했다.
15일 예천군에 따르면 2박3일간 진행된 현장 탐방은 청하루를 시작으로 용문사, 명봉사, 초간정, 선몽대 등 예천의 문화유적과 신도시 통합관제센터, 양수발전소, 공군제16전투비행단 등 주요시설, 곤충생태원, 삼강주막, 회룡포 등 관광명소를 방문했다.
김학동 군수와 대화의 시간을 통해 신규 공직자가 느낀 현재 예천의 모습과 변해야 할 점, 건의사항 등을 토론하기도 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현장탐방이 신규공무원들의 업무 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예천군 공직자로서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군민 모두가 잘사는 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