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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운대와 ‘역사인물 콘텐츠 활용방안’ 모색

홍성군, 청운대와 ‘역사인물 콘텐츠 활용방안’ 모색

기사승인 2019. 11. 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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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지역문화컨설팅 세미나 사진)
홍성군이 14일 청운대학교 은천관에서 홍성역사인물 콘텐츠 활용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구은자 교수가 프로그램 개발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제공=홍성군
충남 홍성군과 청운대학교가 최근 지역의 문화콘텐츠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개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역사인물 콘텐츠 활용방안’세미나를 개최했다.

18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군과 청운대학교가 ‘2019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했다.

행사에는 홍성지역 11개 읍·면 주민자치위원과 지역담당 공무원, 문화예술전문가, 역사전문가, 지역문화재단 등 정부기관 및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11개 읍·면의 주민들과 지역 전문가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홍성역사인물 주민참여 콘텐츠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홍성군의 의지와 역할을 주문했다.

군은 세미나를 통해 논의된 내용들을 토대로 홍성의 역사인물콘텐츠를 더욱 활성화 하고 지역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도록 컨설팅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퍼레이드 프로그램은 홍성역사인물축제의 대표 콘텐츠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은자 청운대 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홍성의 지역적 특성을 재조명하고 홍성역사인물 콘텐츠 활용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지역주민참여 콘텐츠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홍성역사인물축제에 지역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민할 계획”이라며 “이 사업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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