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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중간보고회…먹거리 통합지원체계 구축

아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중간보고회…먹거리 통합지원체계 구축

기사승인 2019. 11. 1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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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박승우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18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시행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18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 열었다.

19일 아산시에 따르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난해 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1년까지 4개년 간 70억원(국비 49억원·지방비 2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행정협의회, 추진단, 추진위원회, 단체 및 개인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현재 추진상황과 시행계획 보고 후 향후 진행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시는 아산시 푸드플랜 실행을 위한 먹거리 통합 지원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거버넌스기반 먹거리통합 지원체계 구축, 먹거리경제 육성, 먹거리 시민 및 먹거리 미래세대 양성 등 3대 영역, 7개 분야, 18개 추진과제의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난 1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얻었다.

시는 농촌신할력플러스사업의 시행계획을 보다 세밀하게 수립해 사업추진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으로 오는 27일 예비액션그룹 워크숍을 통해 향후 사업추진의 세부적 방법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의견이 다양하게 반영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지속적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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