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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장항준 , 동두천시민들과 ‘유쾌한 문화’ 이야기 나눈다

영화감독 장항준 , 동두천시민들과 ‘유쾌한 문화’ 이야기 나눈다

기사승인 2019. 11. 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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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기시민예술학교 동두천캠퍼스서 특별강연
장항준 영화감독 특별강연_홍보물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경기시민예술학교 동두천캠퍼스(동두천시 평화로 2417 2층)에서 영화감독 장항준과 함께하는 특별강연 ‘유쾌한 문화’<포스터>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연은 동두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경기시민예술학교 동두천캠퍼스는 문화예술 기초재단이 없는 지역에 문화예술교육 거점 공간을 마련하고 운영단체를 발굴해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구축하고자 조성됐다.

올해 동두천캠퍼스는 동두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단체가 결합해 하나의 문화예술 협동조합 ‘이담대로 상상대로’를 결성해 운영되고 있다.

장항준 감독은 영화 ‘라이터를 켜라(2002)’ ‘기억의 밤(2017)’ 드라마 ‘싸인(2011)’ 등을 연출하고, KBS라디오 ‘장항준, 김진수의 미스터 라디오’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MBC ‘무한도전’ 및 tvN’ 코리아 갓 탤런트’ 등으로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출연해 재치 있는 특유의 입담으로 대중들에게 친근감을 줬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유쾌한 문화”로 삶을 살아가면서 문화가 우리 삶을 얼마나 창의적이고 풍요롭게 해줄 수 있는지, 그의 삶과 작업을 통해 느꼈던 이야기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한편 동두천캠퍼스에서는 검정고무신의 이우진 작가와 함께하는 ‘만화독서커뮤니티’ 혼밥족을 위한 간단레시피 ‘야매요리자취방요리’ 문화와 칵테일을 함께 배워보는 ‘칵테일클래스’ 어른이들을 위한 ‘금속공예로 나만의 프라모델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공간 대관도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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