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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우즈벡 심장병 환아 수술 지원…“글로벌 사회공헌 앞장”

가스공사, 우즈벡 심장병 환아 수술 지원…“글로벌 사회공헌 앞장”

기사승인 2019. 11. 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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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환아 입국 환영행사 사진
지난 16일 한국에 입국한 우즈베키스탄 환아와 가족들이 가스공사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미래 세대를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환아 2명을 국내로 초청해 수술 지원에 나선다.

19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환아들은 지난 16일 입국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약 3주간 수술 및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2012년부터 분당서울대병원과 협업해 매년 개발도상국 환아에 대한 의료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까지 이라크 4명, 우주베키스탄 12명 등 16명의 수술을 지원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자원개발과 연계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미래 세대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자원 보유국과의 우호관계 형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국내 취약계층 환아를 대상으로 한 의료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0년부터 중증장애아동 재활을 지원하는 ‘온누리 R-Bank’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376명에게 재활보조기구를 후원했으며 대구 지역 희귀난치성·중증 환아 의료 지원을 위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총 7억5000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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