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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19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

이천시, 2019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

기사승인 2019. 11. 2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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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는 19일 시청 1층 대회의실(소통큰마당)에서 관내 공동주택 경비업무종사자 및 소방안전관리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윤광석 종합민원국장은 “이천시는 마장 및 중리지구에 대한 건설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고 민간사업자등에 의한 공동주택 건설사업승인이 지속적으로 요청되는 상황이므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이 증가함에 따른 단지 내 발생되는 화재사고 및 각종 범죄 예방업무에 충실히 임하여 공동주택 안전사고와 입주민 거주여건 개선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소방안전교육은 이천소방서 문소영 소방장에 의해 ‘공동주택 화재사고사례 전파 및 예방, 응급처치’를 주제로 화재발생에 따른 이론 및 예방을 위한 교육과 위급환자 발생시 응급처치에 대한 사항을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방범교육은 이천경찰서 최훈민 경장에 의해 ‘공동주택 범죄사고 전파 및 예방’이라는 주제 하에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하는 범죄의 유형과 예방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공동주택 시설안전업무 종사자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범죄 및 화재사고에 대해 막연하게 응대하는 방법을 알고 있지만 오늘 교육을 듣고서는 범죄나 화재발생 때 행동대응과 주의사항 등을 알게 됐다”며 “위급환자 발생 시 의료기관 도착 전 응급처치로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것에 시설업무관리자로서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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