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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김장김치 360포기 새터민 120가구에 전달

달성군, 김장김치 360포기 새터민 120가구에 전달

기사승인 2019. 11. 2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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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21일 옥포읍 참살이달성농장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김문오 달성군수(둘째줄 왼쪽 일곱번째)가 참석한 가운데 영무건설 예다음봉사단과 자원봉사자들이 김장김치 360포기를 담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달성군
대구 달성군은 지난 21일 옥포읍 참살이달성농장에서 ‘2019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김장김치 360포기를 지역내 새터민 120가구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문오 달성군수가 참석해 6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김치를 담그면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해왔다.

특히 올해는 태풍과 가을장마로 인한 재료값 인상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영무건설 예다음봉사단 등 자원봉사자들의 지원과 사랑의 손길로 어느 해보다 더 훈훈한 행사가 되었다.

이날 김 군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을 나눠주신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 추위를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나눔을 위해 땀 흘리는 봉사자의 모습이 달성의 자랑”이라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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