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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내달부터 중증환자 전담 ‘특별구급대’운영

홍성소방서, 내달부터 중증환자 전담 ‘특별구급대’운영

기사승인 2019. 11. 2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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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구급대
홍성소방서 특별구급대 3인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홍성소방서
충남 홍성소방서는 다음달 1일부터 중증환자 전담 ‘특별구급대’를 운영한다.

128일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특별구급대는 1급 응급구조사, 간호사의 응급처치요원, 2급 응급구조사 기관원 등 3명으로 구성된 3팀이 운영된다.

대원은 병원임상실습 또는 상급병원 2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전문자격 보유자로 소방서에서 주최하는 특별교육대 전문교육을 이수한 구급대원이다.

운영은 전담 지도의사의 의료지도를 통해 기존의 업무범위보다 확대된 응급처치가 가능하며 다중 출동 시스템을 도입해 광범위한 중증환자에 대한 대응이 용이해진다.

복혜영 구급팀장은 “특별구급대를 운영함으로써 중증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한층 더 높아진 고품질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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