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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사례관리 네트워크 지역화사업 최종성과보고회

예산군, 사례관리 네트워크 지역화사업 최종성과보고회

기사승인 2019. 12. 0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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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으로 맞춤형 통합사례 활성화 기대
충남 예산군이 지난달 29일 청소년수련관 비전홀에서 사례관리 네트워크 지역화사업 최종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

1일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5월 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공모사업인 사례관리 네트워크 지역화사업에 선정돼 11월까지 운영했으며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조정기관으로 21개 민관 협력기관이 참여했다.

군은 약 6개월간의 사업기간 동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실무자 역량강화교육 6회,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회의 11회, 민관협력 공개컨퍼런스 1회, 찾아가는 컨설팅 2회, 선진지역 벤치마킹 1회를 실시하며 변화되는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역량강화에 나섰고 총 17건의 사례를 공유하면서 사례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민관협력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했다.

또 사례대상자에게 효율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협력 사례관리 공동양식으로 서비스 의뢰서를 제작했으며 총 248개의 민관 복지자원을 개발해 9개의 표준 분류체계에 따라 분류했다.

이날 최종성과보고회는 사례관리에 대한 ‘예산군 맞춤형 업무처리 매뉴얼’ 최종보고 및 사업 진행과정에 대한 동영상 시청,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소감문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예산군 특성에 맞는 통합사례관리 체계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으로 맞춤형 통합사례가 더욱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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