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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경제성장률, 속보치와 같은 0.4%…연 2% 달성 가능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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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경제성장률, 속보치와 같은 0.4%…연 2% 달성 가능하나

임초롱 기자 | 기사승인 2019. 12. 0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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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4% 성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0월 발표됐던 속보치와 동일하다. 이에 따라 연 2.0% 성장하려면 정부의 재정 집행이 선결과제가 됐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3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올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전분기대비 0.4%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0% 성장했다.

잠정치는 속보치 산출시 빠졌던 3분기 마지막 달의 일부 실적까지 반영해 산출된다. 이번에 속보치와 비교해보면 건설투자(-0.8%포인트)는 하향 조정됐지만, 민간소비(0.1%포인트)와 총수출(0.5%포인트)이 상향됐다.

이에 따라 4분기 정부의 재정집행 여부에 따라 한은이 전망했던 연 2.0% 달성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은은 지난달 29일 수정경제전망을 통해 올 연간 우리나라 성장률을 2.2%에서 2.0%로 내려 잡은 뒤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집행이 이뤄질 경우 가능하다”고 전망한 바 있다. 산술적으로 4분기에만 0.97% 이상 성장해야 연 성장률이 2%대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0.6% 성장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0.4% 늘었다. GNI는 전체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임금, 이자, 배당 등 모든 소득을 합산한 것이다.

한편 GDP 디플레이터는 -1.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2분기(기준년 2010년) -2.7% 이후 가장 낮다. GDP 디플레이터는 명목 GDP를 실질 GDP로 나눈 수치로, 우리 경제에서 생산된 상품과 서비스의 종합적인 가격 수준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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