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이 지난 5일 김제시에서 열린 ‘2019 지역특구 시상식 및 성과 교류회’에서 우수지역특구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이승율 군수(왼쪽여섯번째)는 직원들과 함께 기념찰영했다/제공=청도군
경북 청도군이 지난 5일 김제시에서 열린 ‘2019 지역특구 시상식 및 성과 교류회’에서 우수지역특구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기관표창과 포상금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청도 우리정신글로벌화 교육특구는 신화랑풍류마을과 새마을학교 운영,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 및 네트워크 활성화, 해외전파 등 자치단체장의 적극적인 추진의지와 그동안 특구발전을 활발히 전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197개 지역특구 중 우수특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우수지역특구 선정은 서면평가, 현장평가, 지역특구위원회 전문가 정책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특구운영 추진전략, 규제특례활용뿐만 아니라, 기업유치, 고용창출, 지역매출 등 지역발전기여 정도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이번 우수 지역특구 선정은 지역의 위상 강화와 청도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교육 인프라 구축과 연계사업 발굴 · 추진을 통해 글로벌화교육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