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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저출산 극복 시·군 평가 ‘4년연속 우수기관’ 선정

함평군, 저출산 극복 시·군 평가 ‘4년연속 우수기관’ 선정

기사승인 2019. 12. 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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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이 11일 목포 샹그리리아 호텔에서 열린 ‘2019 전남도 저출산 극복’ 시군 평가에서 4년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상금 300만원을 수상 후 정명희 보건소장(가운데)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함평군
전남 함평군이 전남도가 실시한 ‘저출산 극복 시·군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함평군은 11일 목포 샹그리아 호텔에서 열린 2019 전남도 저출산 극복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 기관표창과 함께 300만원을 수상했다.

전남도는 각 시군별 우수출산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우수기관 및 해당 업무 유공자를 발굴·시상하고 있다.

올해 군은 도가 평가한 합계출산율, 출생아수 증감률, 신혼부부 건강검진 지원 실적 등 총 7개 지표 모두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사회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실시한 다자녀가정 육아용품 지원 사업과 임산부 우대음식점 운영 등을 위한 자체예산 확보 노력은 지역민의 큰 호응과 함께 이번 평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희 함평군보건소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율과 양육환경을 위해 지역 맞춤형 출산장려정책을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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