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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신생아에 그림책 선물 ‘생애 첫 독서 지원사업’ 실시

성남시, 신생아에 그림책 선물 ‘생애 첫 독서 지원사업’ 실시

기사승인 2020. 01. 2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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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올해부터 태어난 신생아에게 그림책을 선물하는 ‘생애 첫 독서 육아 지원사업’을 편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를 구호로 하는 이 사업은 부모와 아기가 책을 통해 교감하고, 책과 함께 자라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한 사회적 독서장려정책이자 북 스타트 운동이다.

이에 따라 성남시에 주소지를 둔 신생아 부모가 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를 하면 출생 축하 카드가 붙어있는 그림책 2권과 나이별 추천 도서목록이 들어 있는 책 꾸러미를 선물하게 된다.

또 온라인으로 전입 신고하거나 1월에 출생 신고한 신생아는 성남시 도서관지원과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한 뒤 집으로 택배 발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모와 책으로 교감하는 아기는 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다”며 “이를 위해 신생아 독서 지원사업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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