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중국 방문후 별열 육군 병장 신종 코로나 음성 판정

중국 방문후 별열 육군 병장 신종 코로나 음성 판정

기사승인 2020. 02. 04. 23:1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국방부 "잠복기 고려해 6일까지 격리 지속"
국방부, 청사 출입자 발열검사<YONHAP NO-4390>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본청에서 현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출입자들을 대상으로 발열검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국방부는 4일 중국 방문 후 발열증상을 보인 육군 병장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밤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육군 모 부대에서 발열 증세를 보여 오늘 오후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했던 병장에 대한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며 “잠복기를 고려해 격리조치는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병장에 대한 격리는 6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앞서 국방부는 “육군 모 부대 소속 병장이 발열 증세로 오늘 오후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해 검체 채취 후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 병장은 중국 소주 지역을 여행한 후 1월 23일 귀국했고 26일 부대에 복귀했다. 해당부대는 이 병장을 복귀 즉시 단독 격리했고 부대에서 이 병장과 접촉한 장병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