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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의약진흥원, ‘맥진기 국제표준 활용한 산업화 전략’ 포럼 개최

한국한의약진흥원, ‘맥진기 국제표준 활용한 산업화 전략’ 포럼 개최

기사승인 2020. 02. 0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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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의약진흥원이 5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전자의료기기 국제표준(ISO 18615)으로 제정된 맥진기 산업화 전략을 위한 제10차 한의약 보건정책포럼을 개최했다.

6일 한의약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남인순 국회의원(민주당)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맥진기 국제표준을 활용한 산업화 전략’을 주제로 로 열린 이번 포럼은 좌장을 맡은 김선칠 계명대학교 의용공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2개 주제발표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우리나라가 제안해 한의약(전통의약)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전자의료기기 국제표준(ISO 18615)이 제정된 맥 진기를 활용한 산업화 전략을 모색했다.

남인순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맥진기의 국제표준이 제정돼 한의 진단 표준화·객관화가 실현되고 국산 맥진기 수출 확대가 예상되는 등 한의약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창준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2008년부터 국가R&D를 지원*해서 개발된 맥진기 원천기술을 2012년 국제표준기구(ISO)에 제안하면서부터 시작된 맥진기 국제표준이 지난달 1월 6일 제정돼 한의약정책적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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