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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 갤럭시 공개행사...신나는 일 벌어질 것”

구글 “삼성 갤럭시 공개행사...신나는 일 벌어질 것”

기사승인 2020. 02. 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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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 갤럭시 S20·Z플립 언팩행사서 안드로이드 특별버전 출시 가능성
갤럭시 S20, S10보다 비약적 성능 개선 소문
google tweet samsung
구글은 지난 5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에 오는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예정된 삼성전자의 언팩 행사에서 “신나는 일이 곧 벌어질 것이다. 언팩에서 보자”는 글을 올려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고 CNN이 7일 전했다.
구글이 삼성전자의 신형 갤럭시 스마트폰 언팩(공개) 행사에서 새로운 버전의 안드로이드를 선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CNN방송이 7일(현지시간) 전망했다.

구글은 지난 5일 트위터 계정에 오는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예정된 삼성전자의 언팩 행사에서 “신나는 일이 곧 벌어질 것이다. 언팩에서 보자”는 글을 올려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고 CNN이 전했다.

삼성전자는 언팩 행사에서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0’ 시리즈와 클램셸(조개껍질) 디자인의 새 폴더블폰 ‘갤럭시 Z플립’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트윗에는 또 ‘갤럭시(Galaxy)’의 A 글자가 ‘안드로이드(Android)’로 바뀌고, 안드로이드의 N은 다시 갤럭시로 변화하는 과정이 무한하게 반복되는 동영상이 붙어 있다.

갤럭시 Z플립은 갤럭시 폴드에 비해 더 작은 전면 화면과 세로로 길쭉한 형태의 메인 화면을 갖게 된다.

CNN은 “어쩌면 구글이 Z플립을 위해 어떤 소프트웨어 비책을 준비해뒀을지 모른다”며 구글이 삼성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20을 겨냥, “안드로이드 특별 버전을 출시할지 모른다”고 예상했다.

갤럭시 S20은 지난해 나온 갤럭시 S10보다 비약적으로 성능이 개선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초당 120 프레임으로 동작이 매끄럽게 구현되는 화면, 퀄컴의 최신 스냅드래곤 865 칩, 4개의 카메라, 16GB 램, 5천㎃ 용량의 배터리 등의 성능을 갖출 것이라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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