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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작품상 받을까?…‘2020 아카데미 시상식’ TV조선 독점 생중계

‘기생충’ 작품상 받을까?…‘2020 아카데미 시상식’ TV조선 독점 생중계

기사승인 2020. 02. 1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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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왼쪽 세 번째)과 배우 송강호(왼쪽부터), 박소담, 이정은, 최우식, 이선균이 지난달 1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제26회 미국영화배우조합(SAG) 어워즈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으로 작품상에 해당하는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바이 캐스트 인 모션픽처' 부문을 수상한 뒤 상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
영화 '기생충'이 한국 영화 역사상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에 올랐다.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2020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린다.

한국에서는 이날 오전 9시 50분부터 TV조선에서 단독 생중계되며 진행은 동시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와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맡았다.

'기생충'은 작품, 각본, 편집, 미술, 국제영화 총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작품상 후보에는 '기생충' '포드 v 페라리' '아이리시맨' '조조래빗' '조커' '작은 아이들' ' 1917'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결혼 이야기'가 이름을 올렸다. 

봉준호 감독은 마틴 스코세이지('아이시리맨'), 토드 필립스('조커'), 샘 멘더스('1917'), 쿠엔틴 타란티노('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와 감독상을 놓고 경쟁하게 됐다.

국제영화상을 두고 겨룰 상대는 '페인 앤 그롤리(스페인)' '레미제라블(프랑스)' '허니랜드(북마케도니아)' '코퍼스 크리스티(폴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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