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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의장,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직 사임

이상훈 의장,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직 사임

기사승인 2020. 02. 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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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 검찰 출석9
‘노조와해 의혹’을 받는 이상훈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피의자 신분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사진=정재훈 기자
삼성전자는 이상훈 이사회 의장은 14일 사내이사를 포함한 이사회 의장직에서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이사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와해 의혹으로 법정 구속된 이 의장이 결국 자리에서 물러나는 모습이다.

이에 삼성전자 이사회는 조만간 이사회 결의를 통해 후임 이사회 의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앞서 이 의장은 지난해 12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에서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와해 의혹으로 1년6개월을 선고받고 법적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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