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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署, 교통사고 줄이기 총력

밀양署, 교통사고 줄이기 총력

기사승인 2020. 02. 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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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집배원 대상 이륜차 안전운행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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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계자가 밀양우체국 회의실에서 집배원을 대상으로 교통사고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제공=밀양경찰서
경남 밀양경찰서는 교육과 단속을 병행하며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찰은 17일 밀양우체국을 방문해 집배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이륜차 안전운행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업무 특성상 집배원들이 이륜차를 많이 이용하는 점을 고려해 이륜차 교통사고 유형, 사고 동영상 시청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행법 등을 설명하고 안전모를 완벽하게 착용하는 방법 등에 대해 이뤄졌다.

김기열 경비교통과장은 “이륜차는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망사고로 직결될 확률이 높은 만큼 운전 중에 긴장감과 집중력이 필요하다”며 “출발 전에는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여 안전 운행할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읍·면단위 노인교통안전 교육을 확대해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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