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상주시 성주봉한방사우나, 열감지 화상 카메라 설치

상주시 성주봉한방사우나, 열감지 화상 카메라 설치

기사승인 2020. 02. 18. 17:5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총력
성주봉한방사우나, 열감지 화상 카메라 설치
상주시 성주봉한방사우나가 열감지 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이용객들의 체온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모습./제공=성주봉한방사우나
경북 상주시 성주봉한방사우나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열감지 화상 카메라를 설치했다.

18일 성주봉한방사우나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사우나 매표소 입구에 열감지 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이용객들의 체온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이용객에게 발열 증상이 있을 경우 입장을 제한하고 체온계를 통해 2차 체열 확인 및 해외 방문이력을 조사할 예정이다.

또 한방사우나에서는 손님들의 내역을 관리하고 있으며 사우나 및 찜질방 내부 멸균 소독을 강화하고 시설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예방 안내 포스터를 부착했다.

성주봉사우나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 바이러스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는 만큼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