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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우려 요인 해소 전망…목표가 유지”

“우리금융지주, 우려 요인 해소 전망…목표가 유지”

기사승인 2020. 02. 1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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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9일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지난해 내내 발목을 잡았던 우려 요인이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유지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24% 하락했다”며 “금융지주 전환 과정에서 BIS비율(자기자본비율) 하락, 우리카드를 자회사화 하며 발생했던 오버행 이슈, 최근 불거진 DLF 판매 관련 징계로 인한 지배구조가 우려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수급적인 면에서 오버행 이슈는 모두 해소됐고, BIS비율은 4월 전후 내부등급법 전환은 결정될 예정으로 큰 이변은 없을 것”이라며 “금융상품 판매 관련 금융감독원에서 CEO 중징계가 결정됐으나, 증권선물위원회에서 과태료가 감경된 것을 감안하면 금융위에서 최종 징계가 완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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