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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올해 학교급식 Non-GMO 확대 추진

거창군, 올해 학교급식 Non-GMO 확대 추진

기사승인 2020. 02. 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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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4종에서 7종으로
경남 거창군은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올바른 식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학교급식에서 유전자를 변형하지 않는 농산물, ‘Non-GMO 식재료’ 사용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2019년에 학교급식 Non-GMO 원년의 해 선포식을 갖고 거창군 모든 학교 급식에 된장, 두부, 간장, 식용유 4종에 대해 Non-GMO 제품만 공급해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 얻었다.

올해는 기존 4종의 식재료에서 사용량이 많은 콩나물, 고추장, 스위트콘 3종을 추가해 총 7종의 Non-GMO 식재료가 2월부터 공급되고 Non-GMO 식재료 및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 구입비를 지원하는 우수농산물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GMO없는 학교급식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우리 군의 의지”라며 “부모님들이 학교급식에 대한 부담과 걱정을 덜고 학생들이 좋은 음식을 먹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안전한 학교급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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