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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전 김현수 교수,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회장 선출

인하공전 김현수 교수,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회장 선출

기사승인 2020. 02. 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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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과 김현수 교수
조선해양과 김현수 교수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신임 회장에 인하공전 조선해양과 김현수 교수가 선출됐다.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는 지난 11일 정기 총회를 열고 인하공업전문대학 조선해양과 김현수 교수를 제2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교수는 “대한민국 해양과학기술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회장직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최근 조선해?양구조물, 해양, 항만 등 공학과 해양과학기술에 인공지능, Big data, 통신 기술이 융복?합 되는 시점에서 향후에도 세계 최고의 기술과 산업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산·학·연·관·군의 소통과 협력에 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삼성중공업 연구소에서 15년 실무 경험을 보유한 빙해선박 전문가로 2008년부터 인하공전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지난 1월부터 대한조선학회 회장직을 수행 중이며, 협의회장의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다.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는 해양과학기술단체를 유기적으로 연합해 해양과학기술의 창달을 도모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1999년 2월 창립된 단체다.

현재 해양과학기술분야의 6개 국내학술단체(대한조선학회, 한국항해항만학회, 한국해안·해양공학회, 한국해양공학회, 한국해양학회,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연합으로 구성되며 기술자, 공학자, 과학자, 연구자 등 8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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