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명 우선 지정
| clip20200223141959 | 0 | 대구광역시 달성군청 전경./천재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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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성군은 코로나 19 확진자의 확산방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자가격리자 1대1 전담공무원제를 운영한다.
23일 달성군에 따르면 코로나19 비상대응과 관련해 관내 자가 격리 대상자를 모니터링 할 전담공무원 190명을 지정하고 교육을 가졌다.
군은 신속한 대처를 위해 격리 전담공무원 행동요령, 자가격리 대상자 생활수칙 등 교육하고, 자가 관리 위생키트용품과 개별구호 물품 등을 배부했다.
자가격리자 1대1 전담 공무원은 격리 종료일까지 하루 2회 전화 및 문자 모니터링을 하고 생필품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자가 격리자 1인 1전담공무원제 운영을 통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위급상황에 대처하고 군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 방역소독을 수시로 실시하는 등 군 전체 공직자가 협심해 코로나 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