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크_4천장_기부사진(소방안전본부) | 0 | 이름을 밝히지 않은 독지가가 보내온 마스크를 대구소방 안전본부 소속 소방관들이 수령후 기념촬영 하고있다./제공= 대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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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독지가가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마스크 4000장을 보내왔다고 24일 밝혔다.
독지가는 “소방관들이 건강해야 시민의 건강도 지킬 수 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필요한 곳에 써 달라”면서 이름 밝히기를 꺼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직접 물자를 지원해줘 고맙고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정이 깊이 느껴진다”며 “대구소방은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