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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대구·경북지역에 1억원 규모 위생용품 긴급 지원

이베이코리아, 대구·경북지역에 1억원 규모 위생용품 긴급 지원

기사승인 2020. 02. 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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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CI
G마켓·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한 대구·경북지역에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 1억원 규모의 위생용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베이코리아는 대구·경북지역 소방본부와 자가격리 장애인, 장애인 활동지원 대체인력들에게 위생용품을 전달한다. 이베이코리아가 ‘도움이 절실한 현장에 정확히 필요한 물건을 전달하자’는 기조 아래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해온 만큼 각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현장에 가장 필요한 물품을 수급해 공급할 예정이다.

앞서 이베이코리아는 2017년부터 회원참여형 사회공헌기금 후원쇼핑, 나눔쇼핑 기금으로 소방관 지원으로 국민안전 가치를 실현하는 ‘히어히어로(Here, Hero)’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방소방본부에 누적 23억5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장애인·노인 등 이동약자들이 있는 복지관·병원 등에 대피용 휠체어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국내 최초 장애용품 전문관인 옥션 ‘케어플러스’를 운영하며 장애용품 스타트업들의 판로 지원에 나서고 있다.

서민석 이베이코리아 부사장은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속히 증가하는 가운데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관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위생용품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전국민이 감염병 사태 극복을 위해 마음을 모으고 있는 만큼 이베이코리아도 가장 필요한 곳에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지원하는 기조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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