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대전교육청, 학교폭력 종합지원단이 책임진다.

대전교육청, 학교폭력 종합지원단이 책임진다.

기사승인 2020. 02. 28. 12:2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교 대전교육청4
사진/아시아투데이
대전시교육청은 학교폭력으로 인한 피·가해학생 보호 및 선도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학교폭력예방 종합지원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학교폭력예방 종합지원단은 교사, 교육전문직과 법률·의료전문가인 변호사, 의사 등 76명으로 구성됐다.

종합지원단은 단위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안처리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심각하고 집단화된 학교폭력 사안인 경우에는 피해학생 보호와 가해학생 선도 조치 등 교육적 조치가 적절하게 이뤄졌는지 수시로 종합적인 점검 활동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 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을 공정하게 처리하고 피·가해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1일, 대전지방변호사회와 대전의사회와의 업무협약 맺고, 법률·의료전문가 27명을 이날 위촉했다.

권기원 대전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장은 “복잡·다양화되는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전문가를 활용한 능동적 대처를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