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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찰, 폐마스크로 불량마스크 만든 3명 적발

칠곡경찰, 폐마스크로 불량마스크 만든 3명 적발

기사승인 2020. 03. 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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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우병우 수석 아들 의혹 관련 서울지방경찰청 압수수색
/아시아투데이 DB
불량 마스크를 제조한 업자 등 3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북 칠곡경찰서는 10일 약사법 위반 혐의로 업자 A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 중 이라고 밝혔다.

A씨와 현장 책임자 B씨는 지난달 말 폐기 예정인 보건용 마스크 안면부를 구매해 재가공하는 수법으로 불량 마스크 2만5000개를 제조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조업 신고를 해야 하나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에게 폐기해야 할 마스크 안면부를 넘긴 공급업자도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불량 마스크를 모두 압수했으며 시중 유통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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